민생지원금 2차 사용처 확인하기

민생지원금 2차, 제대로 알지 못하면 결국 본인만 손해입니다.

주유소, 마트, 병원, 편의점, 다이소까지 모두 사용 가능하지만, 아직도 헷갈려서 쓰지 못하고 있다면 지원금을 그대로 날리는 셈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된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바로 확인하고 꼭 사용하세요👇

민생지원금 사용처 확인하기👆

민생지원금 기본 사용 조건 정리

민생지원금은 전 국민에게 최대 45만 원까지 지급되는 지원금으로,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대형마트, 백화점, 프랜차이즈 일부, 면세점, 온라인 쇼핑몰 등은 제외되며, 사용 기한은 2025년 11월 30일까지입니다. 또한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 내 가맹점에서만 결제가 가능합니다.

사용처 확인 방법

내가 가려는 병원이나 약국이 민생지원금 가맹점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제로페이/지역사랑상품권 앱에서 ‘가맹점 찾기’를 이용하거나, 카드사 앱에서 ‘연매출 30억 이하 가맹점’을 검색하면 됩니다. 

또한 지자체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병원·약국에 직접 문의하는 것도 확실한 방법입니다.

활용 꿀팁

민생지원금은 단순히 약값만 결제하는 데 쓰이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 예방접종, 성인 건강검진, 치과 스케일링 같은 비급여 치료, 건강보조제·영양제 구매, 동물병원 진료비 등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 환불 시 충전금이 소멸되므로 사용 계획을 미리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민생지원금 사용처 총 정리

주유소

일부 독립 운영 주유소나 지역 단위 가맹 주유소에서는 민생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SK, GS, S-OIL 등 대형 브랜드 직영점은 사용이 제한될 수 있어 반드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POS 앞 스티커나 직원 문의를 통해 안전하게 결제하세요.

편의점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주요 편의점에서 민생지원금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일부 직영점은 예외일 수 있습니다. 접근성과 소액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편의점은 가장 활용도가 높은 사용처 중 하나입니다.

병원

병원이라고 해서 모두 사용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개인의원이거나 동네치과, 한의원, 물리치료원, 일부 동물병원 등 연매출 기준에 부합하는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반면, 대학병원이나 상급종합병원, 대형 법인병원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약국

약국도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개인 약사가 운영하는 연매출 30억 원 이하의 단독 약국에서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대형병원 내 입점 약국이나 프랜차이즈 약국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보험약 처방 결제는 제한될 수 있으므로 비급여 항목이나 일반약부터 결제를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소

다이소는 대부분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있어 사용이 가능하지만, 직영점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마트

전통시장, 동네마트, 농수산물 판매 매장 등에서 사용 가능하며,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는 불가합니다. 다만 대형마트 내부에 입점한 소상공인 매장은 가능할 수 있으므로 앱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